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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모저모

제10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최종편: 내동중학교 우승!

 

내동중학교 우승!

   안녕하세요! 아마초입니다. 제10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는  내동중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8일간의 대장정이었습니다. 선수들, 코치진, 학부모님들, 군/야구협회 관계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동중학교의 우승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준결승 1경기]
연수BC 0 : 14 내동중

[준결승 2경기]
울산제일중 11 : 2 동강중

[3, 4위전]
연수BC 5 : 10 동강중

[결승전]
내동중 9 : 6 울산제일중

   클럽팀의 약진은 준결승까지였습니다. 연수BC가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내동중학교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울산제일중학교도 동강중에 가볍게 승리! 3, 4위전 역시 학교팀인 동강중이 승리하였습니다.

   결승전이 백미였습니다. 현장에서 직관한 사람들 대부분 예선을 6승 1무로 올라온 울산제일중학교의 승리를 예상하였으나 내동중학교가 기세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 주었습니다. 9대 6으로 내동중학교의 승리!

16개 학교로 시작해서 4학교가 남았다.
학생 선수여러분 모두들 고생했습니다!


   1주일 내내 지속된 한파와 강풍 속에서도 학생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제 10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는 이렇게 내동중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중학 야구대회는 나름의 묘미가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직관해 보시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내년 겨울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